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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8 05:41

스티브 잡스, 오바마, 다니엘스, 폴 크루그만...


by 오돌

(자료 정리용 포스팅)

1. 오바마 편
이번 2012년 연두 국정연설에서 오바마는 경제-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두 가지를 강조함. 첫째, 파산직전이던 GM과 Ford를 구제했던 자신의 결정이 옳았음이 현실에서 판명되었다고 자랑. 실제 디트로이트 자동차 3총사는 위기에서 벗어나 그럭저럭 잘 나가고 있고, 15%에 육박했던 미시간주의 실업률도 한 자리 숫자로 떨어짐. 오바마의 자기자랑은 당시 구제금융을 반대했던 공화당의 오판에 대한 간접 공세이기도 함. 

둘째, 오바마는 죽은 잡스가 미국에 얼마나 많은 기여를 했나 칭송하며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소규모 창업가들의 중요성을 강조함. 정부와 의회가 힘을 합쳐 보다 많은 혁신적 중소기업이 자라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호소함. 


2. 인디애나 주지사 대니엘스 편
오바마의 국정연설에 맞서 부시행정부 각료로 일했고 현재는 인디애나주 지사로 차차기 대선주자 물망에 오르고 있는 대니엘스가 공화당을 대표해 응답연설을 함. 

대니엘스 역시 스티브 잡스를 언급하며 민간부문이 공공부문-정부-보다 훨씬 빠르게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며 오바마 정부를 비꼼.

관련 동영상 보기 (1분, CNN Money, 유투브). 

3. 뉴욕타임즈 편 

타임즈는 때맞춰 장문의 특집기획기사 <iPhone Economy: 미국은 어떻게 아이폰 일자리를 잃었나 How the US lost out on iPhone work>를 발표함. 이 기사에서 확인된 팩트는 애플이 미국 최고의 기업으로 발돋움했지만 이들이 미국에서 만들어낸 일자리를 과거 미국 일류기업에 비해 보잘 것없음을 숫자로 보여줌. 애플이 창조해낸 많은 일자리가 외국으로 갔으며, 더 큰 문제는 연관산업의 서플라이체인 자체가 미국이 아니라 중국등지에서 형성되었다는 점. 

 
4. 폴대협 등장

그의 칼럼 <잡스, 잡스, 그리고 자동차>에서 대니엘스의 거짓말(?)을 폭로하며 공화당의 잘못된 일자리창출관을 맹폭함.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한 명의 천재가 만명을 먹여 살린다는 거니제 마인드(공화당)와 그런 천재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마인드(민주당)의 대결. 혁신은 천재 한 명에게서 나오는 게 아니라, 그런 사람들의 관계 속에서 나온다...따라서 그런 관계가 형성되고, 창조의 꽃을 피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정치권이 노력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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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2 07:32

이정희류의 어거지...석패율제


by 오돌

통진당과 진보진영 쪽에서 석패율제를 두고 사실관계에서 상당히 벗어난 그렇지만 그럴듯한 선동을 일삼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이번에 대구 수성에 출마하는 김부겸이 제대로 공박했다고 생각된다 (관련기사).

첫 번째로, 한나라당이나 민통당의 중진구제책으로 악용될 것이라는 주장은 너무 나아간 것이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석패율제의 수혜대상은 호남의 한나라당 정치인들과 영남의 민주당 계열 정치인들에 한정되어 있다. 영남의 경우 야권에서 성장한 정치중진들이 꽤 있긴 하지만 이들조차도 영남 지역구에서 당선되기 어려운 처지이다. 이들이 석패율제의 혜택을 보는 게 그렇게 나쁜 것인지 의의하다. 더구나 문재인, 김정길, 김부겸 등은 자신의 명예를 생각해서인지 자신들은 석패율제의 수혜를 받지 않겠노라 의사표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운용의 묘를 살리거나 아니면 정당내 부칙을 마련해서 중진들보다는 신예정치인들이 수혜를 보게끔 하는 방식으로 석패율제를 살려갈 수 있다. 

두 번째로, 석패율제로 인해 비례대표 정원이 줄어들 것이라는 오해는 김부겸이 지적하듯 터무니없다. 다만 여성, 소수자, 전문가들 몫으로 가야할 비례대표 정원이 석패율로 인해 줄어들 것이라는 주장은 일리가 있다. 만약 통진당이 영호남에 석패율제를 적용하는 것보다 소수자 대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 석패율제는 원하지 않느 정당에게 강제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울러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해 보면 석패율제가 비례대표의원들이 차기에 지역구로 안착할 수 있게끔 돕는 장치로 작동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컨대 한나라당에 호남몫으로 비례대표 의원이 된 모씨가 차기에 호남 지역에 출마하게끔 석패율제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석패율제가 도입되면 민주당이 야권연대에 소극적이 될 것이라는 이정희 류의 주장은 공상소설에 가깝다. 이정희 류의 논리는 민주당 중진이 석패율제로 안정빵 당선이 보장되면 쫄질 않아서 연대에 소극적이 될 것(그래서 통진당의 협상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게 아닌가 싶다. 이는 애초에 전제자체가 틀렸기 때문에 엉터리 주장에 불과하고, 석패율제에 해당될 의석수래봐야 몇 석되지 않을 것이므로, 야권연대의 흐름을 좌지우지할만한 변수가 될 리 없다. 야권연대가 가장 위력을 발휘할만한 수도권은 석패율제와 아무 상관이 없고, 호남에 적을 둔 민주당 중진은 석패율제와 야권연대보다는 공천받는 게 더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석패율제에 대해서는 통진당의 전신인 민노당의 씽크탱크 새세상 연구소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물론 새세연이건 통진당이건 이들에게 최선의 제도는 독일식 비례대표제이지만, 새세연이 발표한 정책연구보고서는 석패율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반면 현재의 지역구, 비례대표 의원 정수를 유지한다면 54명의 비례대표 의석을 지역구 편중을 완화시키는 방식으로 배분할 수 있다. 즉 유효득표율에 따른 의석수와 실제 의석수의 차이가 균등하도록 배분한다. 비례대표 의석 정수가 적으므로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도입할 수 없다. 동시출마와 석패율 제도는 영호남 등 취약지역에서의 정당대표성을 확대하기 위해 검토할 수 있으나 상향식 공천제도가 선행돼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현재의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면서 소선거구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왜곡되는 표심을 보다 정확히 반영하고 지역구도를 완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소선거구제 +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선호한다.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한국지자체 광역의원 선거에 이미 도입되었다고 하니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며, 독일식 선거제도와 크게 다르지 않은 방식이기도 하다. 문제는 어느 쪽으로 선거제도를 바꾸려고 해도 두 가지 아주 충족하기 어려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데 있다.

첫째는 게임의 룰을 바꾸는 데 있어 경기의 한 당사자인 한나라당 쪽의 동의가 필수적이다. 선거구제개편은 다수의석을 갖고 있다고 해서 힘으로 밀어부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설령 야권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더라도 한나라당의 동의없이 선거구제 개편을 달성하리라 보기 어렵다. 둘째는, 한나라당의 동의를 끌어내더라도 국민의 절대적 지지 없이 비례대표 의석수를 늘릴 수 없다는 사실이다.  류시민이 하는 짓이 늘 그렇지만 통진당이 지금 제 발등을 찍는 짓을 하고 있는데, 이걸 알려나 모르겠다, 돈봉투네 뭐네 해서 근거없는 카더라 루머로 민주당을 공격하는 짓이나 툭하면 자신도 몸담고 있는 제도정치권을 싸잡아 비하해서 유권자로 하여금 정치에 대한 환멸감을 부채질 하는 짓은 결국 자신들이 그리도 원하는 비례대표제 확대를 더욱 불가능하게 만드는 자살행위에 다름아니다. 국제적 기준으로 국회의원 숫자가 많지 않은 한국에서 비례대표를 늘리자고 하면 여론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상상해 보길 바란다. 통진당의 이정희류는 스스로 자신의 목을 죄고 있다 (그래서 실신을 잘 하는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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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1 11:03

[너는 작가다] 노빠문학의 거장 조기숙 작가 헌정글/ 노빠문학을 분석한다.


사회과학적 노빠문학이란...

작가가  
'사회과학적 분석틀을 이용하여' 
상상력과 구상력에 의해서 창조해 낸 가공적인 허구의 세계를
현실적인 인물이나 사건의 전개를 통해서 통일성 있게 구성하여
진실한 이야기인 것처럼 그리는 산문 문학의 한가지. 



위와 같은 장르적 특성을 가진 노빠문학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약 5년에 걸쳐 형성된 한국현대문학의 새로운 흐름으로서
탁월한 문학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사회과학은 문학이다'를 실천하는 것이 그 특징.

잠을 자지 않아 늘 깨어있는 불면작가그룹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활동상을 보여주고 있다  


노빠문단의 거두 조기숙 작가의 최근작 
「노무현을 계승하겠다던 이명박과 노무현의 아름다운 동행, 노명박」이 가장 유명함

 위대한 노짱과 그를 계승하겠다는 이명박의 아름다운 동행, 노명박 



사회과학을 문학적 경지로 끌어올리신 조작가의 칼럼 中 일부... 

진보 지식인들은 걸핏하면 민주정부 10년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요구한다.

왜 꼭 대통령과 주위사람만 성찰하고 반성해야 하나?

 
그들도 사실 정치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국민을 외롭게 둘 수 없어 운명이라 생각하며 정치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슬픈 건 그들이 운명을 받아들였다고 해서
노무현대통령 때와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우선, 대통령과 그 측근이 아닌 사람들은 반성해야... 
또한, 정치하고 싶어하지 않는 그들을 불러낸 사람들은 특히 더 반성해야...
그리고, 국민들을 외롭게 둘 수 없어 '운명'이라 생각하며 정치에 나선 사람들을 향해 사과하고 반성해야...

하지만 정말 슬픈건 운명이라며 하기 싫다는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이 작자들이
노무현 대통령 때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노빠문학의 불면작가들에게 고함... 
 

제발 그냥 외롭게 놔두긔 잠이나 쳐자라긔!! 



나는 가수다 조기숙 버전(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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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1 03:42

[상큼한(?) 강연] 누가 통큰치킨을 진보정당에 던졌을까?

30분 분량의 강연 내용, 두 줄 요약...

1.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는 지역주의를 극복하지 못했다.
2. 결과로 책임지는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민주노동당에게 '삥뜯기' 기술을 전수해주겠다.

 
강연 中... 유시민의 열린우리당 시절에 대한 한줄 자평: 내가 왜 거기 가있었지? (이 인간 도대체 정체가 뭐지?)


제1부.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의 지역적 한계(부제: 호남지역주의 타파에 투신한 정치인생)


노무현의 정치적 경호실장을 자처했던 유시민에 따르면,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노무현의 필생과업인 지역주의(라고 쓰고 호남지역주의라고 읽는다)를 뛰어넘지 못했다. 또한,한나라당 역시 지역주의 구도의 한 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 조기숙은 조금 다른 해석을 내놓는다. 조기숙에 따르면, 열린우리당은 지역주의를 극복한 정당이었으나, 정당해체를 통해 호남이 다시 지역주의로 회귀했다는 것이다. 조기숙은 영남지역은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한나라당은 정당재연합에 성공했다고 주장한다. 민주당은 '지역주의를 극복했던' 열린우리당이 해체되고 민주신당으로 재정비되면서 '(호남)지역주의로 회귀'하여 지역주의정당인 반면, 지역주의가 무너진 영남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정당재연합에 성공한 한나라당은 지역적 기반을 벗어난 정당이 됐다는 것이다. 


사회과학의 문학적 완성을 이룩하신 이대가 낳은 세계적인 정치'작가' 조기숙 작가 작품 중 일부 인용(첨부파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평가에서 노 대통령 생전인 2007년에 이미 영남 지역주의가 무너진 것으로 나타난다...(중략)... 이명박 후보의 당선에 영향을 미친 변수는 한나라당 지지, (대통합)민주신당 지지, 연령, 영남지역(출신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서 흥미로운 사실은 영남은 한나라당 지지와는 별도로 영향을 미쳤지만, 호남은 민주당 지지와 별도로 영향을 전혀 미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는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가 지역적 기반을 벗어난 반면, 민주당은 지역적 기반과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즉 한나라당은 지역을 뛰어넘어 정당재연합을 이룬 반면, 민주당은 지역당으로 후퇴한 결과 정당해체를 경험했다는 필자의 가설을 증명하는 것이다...(중략)...

만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이명박 후보 당선의 결정적인 이유라면, 이명박 후보보다는 정동영 후보를 더 많이 선택해야 논리적으로 맞을 것이다.


※인용자 주:  조작가는 왜 노무현에 대해 부정적인 유권자가 정동영을 선택해야 '논리적으로' 맞다고 주장하는가? 조작가는 이명박은 노무현을 부정하지 않았고, 정동영은 노무현과 차별화를 시도했기 때문에, 노무현에 부정적 평가를 내린 유권자라면 노무현을 부정하고 차별화를 시도한 정동영을 지지했을 것이란 얘기.

조작가께서는 봉하대군 노건평과 영일대군 이상득의 비밀회동으로부터 촉발된 커넥션 의혹을 의미하는 '노명박'이란 신조어에 대해서도 섬세한 문학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긍정성을 담보한 알흠다운 의미로 재해석 해내는 작가적 역량을 보여준다. 

... 진보진영의 패배와 이명박 후보의 당선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보인다. 노 대통령과 차별화를 통해 패배한 여당후보의 선거 결과에 노 대통령이 책임이 있다는 주장은 논리적 모순이다. 오히려 이명박후보는 노 대통령의 좋은 업적은 계승하겠다고 해 ‘노명박’이라는 신조어가 나오기도 했다 ...




제2부. 혁신적 기술전파

평소 '통큰'양보와 '치킨'게임을 즐겨하시어, 통큰치킨 유치킨으로 불리는 유시민의 진보정당에의 기술전수는 놀라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이루어졌다. 

통합진보, 민주에 ‘통큰 양보’ 압박..후보단일화 가능?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2479686599398704&SCD=&DCD=A01503 

통합진보당이 먼저 ‘선수’를 쳤다. 유시민·이정희·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지난 16일 민주통합당에 “한나라당과 진보개혁세력 간 일대일 대결구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특히 광역별 정당지지율에 맞춰 단일후보 공천권을 배분하자고 제안하며 민주통합당의 ‘통큰 양보’를 요구했다. 이들은 “선거결과가 정당 지지율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며 “1등만 살아남는 구조를 타파해 ‘비례성’을 강화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예전엔 run around like a headless chicken 이었으나. 이젠 좌정희 우상정... 떼로 덤벼드는 형국이다. 기술전수 속도는 가히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혁신적 기술전파 사례라고 봐도 될 듯. '나쁜남자 유시민의 매력'에 홀딱 넘어간 이정희와 심상정을 생각하며 잠시 음악감상.... 



유시민의 강연을 살펴보면 진보정당연합에 투신한 자신의 숭고한 신념과 의지를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지만, 결론적으로 저 두가지 내용으로 간략하게 요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잠시 재활중이었던 치킨 (내일은 또 내일의 알이 나온다) ... 재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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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12:48

곽노현 교육감 유죄

벌금 3천만원 이네요.

양형 기준상, 유죄이면 무조건 당선 취소 입니다.(공선법 해당 조항의 양형이 무조건 벌금형이라도 당선 취소 액수인 100만원을 훨씬 뛰어 넘는 액수인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이므로.. 징역형이면 말할 필요도 없고) 일시적으로 업무복귀 할 수 있다는 것은 부차적인 문제일뿐.
양형은 부차적이고, 무죄가 아니라면 all or nothing의 케이스였습니다.

김형두 판사께서 징역형은 선고 하지 않은 대신, 벌금형으로 양형기준 범위내의 최대 액수로 결정하셨네요.
곽교육감 개인적으로 상당히 어렵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도덕적 관점으로는 그 선의를 충분히 인정하고, 더 솔직히 말하면 (특히 강 모 교수님의 행동에 대해서는) 존경스럽기 까지 하지만, 그리고 나라면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상상해 보기도 하였지만, 그건 개인의 사감일뿐, 법적 판단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법원의 판결을 전적으로 존중합니다. 그리고 검찰로서도 당연히 기소할만한 사건을 기소하였습니다. 이런 사건 기소 안하면 뭘 기소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곽노현 지지한 것을 지금도 후회하지 않지만(그리고 강 모교수님을 존경하는 마음은 한 끝도 변함이 없지만) 그건 저의 개인적인 입장일 뿐,

저로 인해 (저 같은 듣보잡이 지지했다고 영향을 받았을 분들의 숫자가 많지는 않았겠지만) 곽교육감을 지지하신 분께 실망과 근심을 드린 결과가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이 있을 듯 하여, 판결문은 (아마도) 오늘 중으로 입수해서 게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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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8 13:51

Kpop 스타 오디션

피노키오님이 이 프로그램을 언급하셔서 유툽을 찾아서 보았더니..와..여기, 왜 이렇게 잘하는 사람이 많아요..

이하이, 이미쉘, 박지민, 또 노래잘하는 여자아이가 있는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와..여기 나오는 출연자들이 위탄이니 슈스케보다 더 잘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 중의 하나가, 프로그램 제목이 케이팝 스타인데, 흑인 음악에 어울리는 창법이나 목소리를 심사위원들이 엄청 좋아하네요..  케이팝은 소녀시대가 하는 음악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흑인음악 잘하는 사람, 한국에서 뽑아봐야 국제경쟁력이 있나..?  오히려 소녀시대가 경쟁력있는 것 아닌가..?

CNN 에서까지 소개가 되었다는 박지민의 노래...와..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노래는 못하지만 춤은 천재인 3인방이 안무를 직접 해서 보여주었는데, 와..눈물 나더라구요.  노력도 가상하고 춤도 기가 막히고..  옛날에 보이 그룹이나 걸그룹이 그렇게 인기가 있으면 왜 그런 그룹들 뽑는 대회는 없는지 의아해 했더니, 시닉스님이 그런 애들 모아다가 같이 춤 춰야봐야 소녀시대같이 못해서 망한다..뭐 그런 대답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저는 그 대답이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았거든요..  얘네들 보니까, 이건 뭐 모든 춤 잘 추는 아이돌 그룹 완전 올킬..  

이 프로가 대단한 것 같아요.  슈스케-위대한 탄생..다 보고, 장점과 단점을 다 분석한 후에 만든 프로그램인지..  노래는 못하지만, 창의성이 있는 사람, 춤 잘 추는 사람이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도 그렇고, 각자가 알아서 팀을 짜게 한 후에는, 안어울리는 팀은 해체하고 전문가가 팀을 만들어주는 것도 그렇고..  하도 이런 오디션이 많아져서 별로 볼 생각을 안했는데, 이 프로그램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보아는 아무래도 박진영이나 양현석에 비해서는 무게가 안나가서 심사평도 훨 못하지 않을까 했는데, 엄정화나 윤미래보다 훨 잘하네요.  양현석이나 박진영에 비해서 하나도 빠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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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13:44

[위탄2] 이선희 멘토스쿨 시청 소감


by 오돌

 
축구선수 출신 구자명: 힘좋은 차두리가 공을 뻥 차고 파워풀하게 달리는 듯한 느낌. 차두리의 드리블센스를 닮은단조로운 음색은 개선 필요. 


영국 회계사 출신 배수정: 선동렬의 유연함과 기본기를 갖춘 재목. 그러나 김태희급의 발연기력. 무대표현력이 다양하지 못해서 밝은 댄스곡을 소화할 수 있을 지 의문스러움 (홀리는 듯한 고양이상의 전은진과의 대결이 기대됨).
 
ps. 배수정 모친에서 심수봉이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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